나 진짜... 오늘 우리 집 댕댕이한테 완전 무시당했어 ㅠㅠ (진짜 서운해서 눈물 날 뻔함)
아까부터 나랑 눈도 안 마주치고 저기 벽만 보고 있는데, 이거 나한테 화난 거 맞지? ㅋㅋㅋ 혼자서 댕
댕이 표정들 몇 개 모아봤는데 어때... 좀 심각한가?

얘 표정 좀 봐... 나 아예 안 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냐? (진짜 너무함)

나 진짜 슬퍼서 눈물 맺힌 거 다 보여... 근데 얘는 자기 간식 생각뿐인가 봐 ㅠㅠ

이건 좀 귀엽지 않아? 세상에 테니스 공밖에 없는 줄 아는 듯 ㅋㅋㅋ

갑자기 분위기 판타지... 나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마법에 걸린 건가?

이건 좀 예술적인 느낌으로 만들어봤는데, 우리 관계를 표현한 것 같아 (웃프다)

나 지금 장난감 들고 엄청 노력 중인데... 얘는 그냥 벽이랑 대화하는 중 ㅋㅋㅋ

결국 이렇게 화해함! 역시 간식이 최고야... 다들 우리 댕댕이 귀엽지?